에너지바우처 어떻게 신청할까? 지원 대상·금액·사용법 총정리
-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영유아·장애인·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포함된 가구라면 세대원 수에 따라 최대 70만 원의 냉·난방비를 에너지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 2025년부터 하절기·동절기가 연간 통합 운영으로 바뀌었어요. 사용 기간은 2025년 7월 1일 ~ 2026년 5월 25일로, 계절 구분 없이 자유롭게 써요.
- 신청은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bokjiro.go.kr) 온라인으로 가능해요. 사용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소멸되니 꼭 챙겨 쓰세요.
여름 전기요금, 겨울 난방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부담이 커지는 고정비예요. 특히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에너지 요금이 생활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요. 정부는 이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에너지 이용권)를 지원하고 있어요.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지역난방 요금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에요. 세대원 수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지원하고,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나 요금 자동 차감 방식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어요. 2025년부터는 여름·겨울 구분 없이 통합 사용이 가능해졌어요.
내가 신청 대상인지, 얼마를 받는지, 어떻게 신청하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 드릴게요.
제도 개요에너지바우처가 뭔가요?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이 전기·도시가스·등유·LPG·연탄·지역난방 등의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급하는 제도예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 운영해요.
2025년부터 하절기(여름)와 동절기(겨울) 바우처가 연간 통합 운영으로 개편됐어요. 기존에는 여름·겨울 각각 나눠서 지급됐지만, 이제는 1년치 총액을 한 번에 지급하고 사용 기간 내 자유롭게 써요. 단, 동절기에 연탄쿠폰이나 긴급복지 연료비를 함께 받길 원한다면 하절기 요금 미차감 신청이 필요해요.
신청 자격누가 받을 수 있나요?
에너지바우처는 소득 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해야 해요. 기초생활수급자라도 가구원 특성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받을 수 없어요.
조건 1 — 소득 기준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돼요. 급여 종류와 관계없이 기초생활 수급자로 등록되어 있으면 소득 기준은 충족이에요.
조건 2 — 가구원 특성 기준
주민등록표 등본상 세대원 중 아래 7개 항목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어야 해요.
세대원 전원이 요양원 등 보장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또는 동절기에 연탄쿠폰이나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연료비 지원을 이미 받는 경우에는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중복 지원이 제한돼요. 단, 하절기(전기요금 차감) 지원은 일부 가능할 수 있으니 주민센터에 문의하세요.
지원 금액세대원 수에 따라 얼마나 받나요?
지원 금액은 주민등록표 등본에 포함된 세대원 수를 기준으로 차등 지급돼요. 가구원이 많을수록 에너지 사용량이 많다는 점을 반영한 구조예요.
에너지바우처로 받은 지원금은 수급자의 소득에 포함되지 않아요. 바우처를 받더라도 기초생활수급 자격에 영향이 없으니 안심하고 신청하세요. 또한 지원 금액은 사용 기간 내 전기·가스·등유·LPG·연탄·지역난방 요금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바우처 사용법어떻게 사용하나요?
신청 시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와 가상카드(요금차감)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요. 중복 선택은 불가능하니 내 상황에 맞는 방법을 미리 결정하세요.
사용 가능한 에너지 종류
- 전기요금 — 한국전력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 또는 영업소 납부
- 도시가스 요금 — 고지서 자동 차감 또는 영업소 납부
- 지역난방 요금 — 고지서 자동 차감
- 등유 — 에너지바우처 가맹 주유소·판매점에서 국민행복카드로 구매
- LPG(액화석유가스) — 가맹 판매점에서 국민행복카드로 구매
- 연탄 — 가맹 연탄 판매점에서 국민행복카드로 구매
신청 방법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요?
기초생활수급자인지, 세대원 중 취약계층(노인·영유아·장애인·임산부 등) 해당자가 있는지 두 가지 모두 확인해요. 잘 모르겠다면 주민센터나 에너지바우처 통합상담센터(1600-3740)에 먼저 문의하세요.
방문: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요. 거동이 불편하다면 가족, 친척, 법정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하고 대리 신청할 수 있어요.
온라인: 복지로(bokjiro.go.kr) 접속 → ‘에너지바우처’ 검색 → 온라인 신청.
신청 시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와 가상카드(요금차감) 중 하나를 선택해요. 도시가스·전기 자동 차감이 편리하다면 가상카드, 등유·LPG·연탄을 구매한다면 실물카드가 맞아요.
심사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바우처가 발급돼요. 2026년 5월 25일까지 사용 가능해요. 잔액 조회는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energyv.or.kr) 또는 국민행복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기존 수급자라면 매년 자동으로 자격이 유지되는 경우도 있어요. 단, 세대원 구성이 변경되거나 처음 신청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해요. 주민센터 또는 에너지바우처 통합상담센터(1600-3740)에 연락해 자동 적용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주의사항꼭 알아두세요
-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여부 확인
- 세대원 중 노인·영유아·장애인·임산부 등 해당자 1명 이상 포함 여부 확인
- 연탄쿠폰 또는 긴급복지 연료비 수령 중이라면 중복 제한 여부 확인
- 국민행복카드 보유 여부 확인 (없다면 신청과 동시에 발급 신청)
- 가상카드 선택 시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중 사용 에너지원 미리 결정
- 사용 기간(2026년 5월 25일) 이내 전액 사용 — 잔액 소멸, 환불·이월 불가
- 세대원 수 변동 시 주민센터에 알려 지원 금액 재산정 요청
에너지바우처 잔액은 2026년 5월 25일 이후 자동 소멸돼요.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능하니, 겨울 난방비에 몰아서 쓸 계획이라면 미리 동절기에 사용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계획하세요. 잔액은 energyv.or.kr 또는 국민행복카드 앱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요.